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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된 tvN '연말엔 tvN-박나래쇼'에서 김지민과 홍현희는 '국민이 묻는다'를 주제로 국민이 궁금해하는 박나래에 대한 1~4위를 공개하고 답을 물었다. 2위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이었다. 박나래는 "결혼을 한다면? 내후년에 하고 싶다"라고 말해 "그 말은 남자가 있다는 말 아니냐"는 의심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습니까? 없습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박나래는 "만나는 남자는 항상 있습니다"라고 고백했고, "그 양반이 TV를 보고 있을지, 여기에 있을지는 모른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MBC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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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유재석 - 대세된 유산슬, 무궁무진 변신 매년 대상 후보에서 빠지지 않는다. 올해에는 특히 ‘변신’에 힘을 기울였다. 무대는 MBC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드럼과 트로트에 도전했다. 데뷔 28년 만에 ‘신인’의 명찰을 새로 달았다. 반짝이 의상을 입고 노래 ‘합정역 5번 출구’를 구성지게 불러 중장년층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이제 트로트 가수 활동명인 ‘유산슬’로 더 자주 불린다. 동시에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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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인 조커로 완벽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7년 만의 KBS 귀환을 화려하게 알리는 계단 퍼포먼스와 함께 토요일 밤을 뒤흔들어 놓을 ‘미(美)친 띵작’을 예고했다.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쇼. MC 박나래와 더 로즈의 김우성, 멜로우 키친이 각각 1, 2회 보조 MC로 함께한다. 여기에 개그우먼 박미선은 ‘67년생 박미선’을 주제로 32년 차의 내공이 담긴 공감 가득 코미디를 펼친다. 장도연은 허를 찌르는 뻔뻔한 개그가 돋보이는 쇼 ‘내 멋대로 산다’를 통해 세상을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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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한다. [img= ] 정규편성에 대해 ‘스탠드업’ 연출을 맡은 김상미 PD는 “시즌제로 준비 중이다. 방영일은 미정이나 설연휴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의 새로운 코미디의 출발에 관계자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탠드업 코미디라는 장르는 현재 타방송사에서는 시도하고 있지 않은 장르로서 KBS의 새로운 도전이자 코미디 방송의 또 다른 돌파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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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JTBC ‘어서 말을 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미쓰코리아’ ‘풀 뜯어먹는 소리’ ‘뭐든지 프렌즈’ ‘코미디 빅리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2 ‘스탠드 업!’, 넷플릭스 ‘농염주의보’ 등이다. 실로 어마어마한 수가 아닐 수 없다. 그녀의 예능 활동 메인작으로 꼽히는 ‘나 혼자 산다’의 경우, 올해 초 한혜진과 전현무가 개인사를 이유로 잠정 휴식을 결정한 이후 박나래를 중심으로 체제가 대폭 개편되기도 했다.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박나래는 남은 무지개 멤버들을 이끌며 새로운 ‘무지개 회장’으로서 탄탄한 리더십과 MC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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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김태호 PD는 지난 6월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 후배들과 함께 만든 '릴레이 카메라' 영상을 선공개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후 '놀면 뭐하니?'는 정식 프로그램으로서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시간대에 론칭됐지만, 초반에는 기획의도와 정체성을 파악할 수 없다는 혹평을 얻으며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괜히 김태호 PD가 아니었다. '유플래쉬'를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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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의 영예를 놓쳤던 박나래가 올해는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지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플래쉬’에서 ‘뽕포유’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무서운 속도로 뒷심을 발휘 중인 유재석의 ‘대상’ 추격은 마냥 박나래를 안심할 수 없게 만드는 변수다. 옆에 개그맨들이 몰이하니까 받고싶다함ㅋㅋㅋ다들 관심ㄹㄹㄹㄹㄹ tvN이 2019년 연말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tvN ‘유퀴즈 온더 블럭’으로 소탈한 매력까지 뽐냈다. 9년째 출연 중인 SBS ‘런닝맨’으로는 8월 첫 국내 팬미팅을 소화했다. 이처럼 다양한 도전은 대중과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 시청자 사이에서는 “예능 신(神)이 아닌 ‘동네 형’ 같다”는 반응을 얻었다. ▶ SBS ‘런닝맨’ 정철민 PD “방송 밖에 모르는 바보” ● 기호 2번 박나래 - 스탠딩의 여왕, 숨은매력 발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진가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발휘됐다. 올해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두 사람이 빠지면서 가장 큰 부담을 짊어지게 된 멤버는 박나래였다. 하지만 박나래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고정 출연자뿐 아니라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하는 게스트 모두와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MC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에 '구해줘! 홈즈'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역시 박나래'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놀면 뭐하니?'부터 '같이 펀딩'까지, 김태호는 김태호 2018년 MBC 예능의 가장 큰 사건이 '무한도전' 종영이었다면, 2019년 가장 큰 이슈는 김태호 PD의 복귀였다. '무한도전' 종영 이후

가진 장점은 어울림이다. 어떤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춰도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이성 간의 케미는 당연하고 ‘여여’케미, 어린이들과의 케미는 물론 프로그램의 콘셉트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장소와의 케미도 뛰어났다. 박나래가 가장 잘하는 스튜디오 예능에서는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줬고, 농촌과 해외 어디서든 그만의 해석력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이 같은 능력 덕에 박나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에서 지난 9월부터 꾸준히 톱3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 HUMAN 24시간이 모자란 박나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도 잊지 않았다. 각종 기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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